안녕하세요 님
프론트엔드 개발자 이명재입니다.
Introduction
컴퓨터공학과에서 여러 분야를 공부하면서, 웹 분야가 수정한 사항이 바로바로 반영되는 것이 큰 자극을 주었습니다. 그에따라 후에 공부하며 프레임워크도 React.js를 주력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React의 유저의 행동에따라 페이지 내에 여러군데로 퍼진 동적 데이터의, 유동적 반영이 용이하다는 것이 매력적이였습니다. 후에 실무에서 next.js와 섞어서 ssr과 csr을 섞어서, 유저 경험을 좋게 하는것 역시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프론트엔드로써의 강점은 ux 부문입니다. 저는 실무의 여러 프로젝트를 거치면서 유저 경험 부문에 좀더 치중하게 되었습니다. 실제 웹페이지를 이용하는 유저가, 사용이 어렵거나 불편한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프론트엔드 작업시 주로 담당한 분야가 ux 관련 부분이라 치우치기도 했지만, 프로젝트 완료 후 실제 유저들이 기능의 어려움을 호소 할 때 제일 가슴 아픈 순간이였습니다. 강점인 ux 부문과 달리 ui는 좀 약합니다. css나 컴포넌트를 배치하는 것은 세밀하게 들어갈 경우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는게 어렵기도 하지만, 제일 큰 약점은 미의식이 모자란다는 것입니다. 화면을 이루는 온갖 요소들의 색조합, 글자색, 글자크기 등 이 조합이 유저가 보기에 좋다를 보고 느끼는 것이 아니라, 경험으로 아는 것에 가깝습니다. 이 부분은 더 실무 경험을 쌓아 나가며 개인적으로 보완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제일 절실하게 느낀 개발자로써의 미덕은 협업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작성한 코드는 남이 쉽게 손볼수 있는 구조로 작성할 것, 손대기 힘들더라도 최소한 보고 이해하는건 쉽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코드를 가능한 쉽게, 직관적으로 작성하는 것과 더불어, 구성되어 있는 그룹 내의 코딩 스타일에 맞춰서 작성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백엔드로써의 소양도 어느정도는 갖추고 있는것이 프론트엔드로써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통상적인 CRUD 기능의 api들을 어드민 페이지들을 작성하면서 익히고, 그에따라 서버쪽에서의 순서, 무엇이 되고 안되는지를 익히고 나서야 화면으로써 동작도 어떻게 보여주는게 올바르게 보여지는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역시 알고 모르고의 차이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먼저 크게 겪은것엔 https로 띄우는 ssl 인증서가 있습니다. 이것이 한발짝 나아가기 위한 과정중 제일 힘든것 이였다면, 실무에서 제일 변혁에 체감을 느낀 경험을 꼽자면 파일 시스템에 있습니다. 일반적인 파일 업로드, 다운로드가 아닌 이미지, 비디오 파일입니다. 유저가 자주 업로드하는 해당 파일들, 서버에 저장하는 것과 aws s3같은 저장소에 따로 저장하여 url을 이용하는 것은 추후 로직 관리, 서버 관리에 엄청난 편리성을 제공 해주었습니다.
MUI 프레임워크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가장 많이 사용해서 익숙하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css, 프레임워크들이 있지만 어느정도 틀은 비슷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다른것을 아예 못쓰지는 않을 것입니다. 어떤 프로젝트든 그룹이든 해당 프로젝트에서 주축으로 사용하는 프레임워크들이 있을테니, 프로젝트에 합류하였을 때 기존 구성원들의 코드 스타일에 맞춰서, 여러 프레임워크에 익숙해지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Main Stacks
감사합니다.